"미활용 특허, 국내 기업 무상 이전"…도로공사 무료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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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자체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민간에 무료 나눔해 민간기업 자립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17일 밝혔다.
'특허 무료나눔'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미활용 특허를 국내 기업에게 무상 이전하는 것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특허 무료 나눔을 통해 기술이 부족하고 시장에 접근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허 나눔과 기술 이전을 적극 이행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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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자체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민간에 무료 나눔해 민간기업 자립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17일 밝혔다.
'특허 무료나눔'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미활용 특허를 국내 기업에게 무상 이전하는 것이다. 민간과 공공의 상생협력 지원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다.
공사는 지금까지 총 78건의 미활용 특허를 무료 나눔하고 있다. 기술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은 '도공기술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특허 무료 나눔을 통해 기술이 부족하고 시장에 접근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허 나눔과 기술 이전을 적극 이행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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