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남부산간과 양양·정선평지 오늘 밤 한파주의보

해상엔 풍랑주의보 발효 중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기상청이 17일 오후 8시를 기해 강원 남부산간과 양양평지, 정선평지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제공) 2024.11.17/뉴스1

기상청이 17일 오후 8시를 기해 강원 남부산간과 양양평지, 정선평지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일 때 발효된다.

또 강원 동해중부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초속 14m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계속 불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17일 오전 10시 기준 동해중부 전 해상엔 시속 30~50km(초속 8~14m)인 바람이 불고 있고, 물결도 1.5~3.5m로 일고 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