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에 EBS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

조수원 기자 2024. 11. 17.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34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에 EBS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가 선정됐다.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은 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가 제정한 상이다.

올해 34회를 맞이한 이 상은 1987년 '가톨릭 자유언론상'으로 시작해, 제2회부터는 언론대상, 신문출판상, 방송상으로 구분해 시상했다.

2000년 '한국 가톨릭 매스컴상'으로 개칭하고 각 부문을 나눠 시상하다가, 2016년 제26회부터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으로 시상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상식은 12월4일…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서 개최
[서울=뉴시스] 제34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상 작품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사진=한국천주교주교회 사회홍보위원회 제공) 2024.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제34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에 EBS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가 선정됐다.

한국천주교주교회 사회홍보위원회 심사위원회는 "행복한 죽음이 행복한 삶의 마침표가 될 수 있음을 조용히 이야기하고 있다"며 "병들어 움직이기 힘들어도 자존까지 잃지 않을 권리, 죽음을 맞이하는 공간 선택의 소중함을 편안하게 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라디오인터넷부문상은 가톨릭신문 '초원의 바람-몽골 선교사의 마지막 강의', 신문출판부문상은 역사소설 '불멸의 노래', 특별상은 KBS 다큐인사이트 '언니들은 못 말려'를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4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열린다.

[서울=뉴시스] 라디오인터넷부문상 '초원의 바람-몽골 선교사의 마지막 강의', 신문출판부문상 역사소설 '불멸의 노래', 특별상 KBS 다큐인사이트 '언니들은 못 말려'(사진=한국천주교주교회 사회홍보위원회 제공) 2024.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은 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가 제정한 상이다. 종교 유무나 종파를 초월해, 사회 매체 수단을 통해 정의·평화·사랑 등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드높이고 시대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한 사회 매체 종사자와 콘텐츠에 수여하는 상이다.

최근 1년 동안 모든 언론 매체에서 제작, 발표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공모해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올해 34회를 맞이한 이 상은 1987년 '가톨릭 자유언론상'으로 시작해, 제2회부터는 언론대상, 신문출판상, 방송상으로 구분해 시상했다. 2000년 '한국 가톨릭 매스컴상'으로 개칭하고 각 부문을 나눠 시상하다가, 2016년 제26회부터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으로 시상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