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푹다행’ 촬영 무리였나…바다에 빨려 들어갈 뻔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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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쉬면 다행이야' 박세리가 농어 조업 중 바다에 빨려 들어갈 뻔한 아찔한 상황에 처한다.
11월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26회에서는 거물급 임원 도전자 큰손 박세리와 그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 임원 김대호 그리고 김민경, 골든차일드 장준의 0.5성급 무인도 운영 둘째 날 이야기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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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26회에서는 거물급 임원 도전자 큰손 박세리와 그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 임원 김대호 그리고 김민경, 골든차일드 장준의 0.5성급 무인도 운영 둘째 날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붐, 허경환,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의 메이가 이들의 운영기를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첫째 날 초대형 양푼까지 직접 준비해 오며 손님들에게 푸짐한 한 상을 내놓겠다고 다짐했던 박세리의 포부와 달리, 해루질에서 큰 성과를 얻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다행히 박세리의 뛰어난 요리 실력 덕분에 적은 재료로도 ‘솥뚜껑 문어볶음’, ‘소라 거북손 쫄면’, ‘맑은 해물 전골’ 등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였지만, 그는 여기서 만족하지 못했다.
어려운 작업 여건에 박세리는 머리를 짚으며 고민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임원이 되려면 이럴 때 위기 대처 능력이 중요하다”며 주목한다. 박세리는 ‘푹다행’ 사상 최초 조식 대접 실패라는 오명을 피할 수 있을까. 그 결과가 공개될 ‘푹다행’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박세리와 일꾼들의 우여곡절 가득한 농어 조업 현장은 오는 11월 18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 2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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