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유형 자전거 하모타고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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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공유형 자전거 서비스인 '하모타고'의 시범운영 전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확인하고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공유형 자전거는 시민들이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고 진주시가 자전거 친화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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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공유형 자전거 서비스인 ‘하모타고’의 시범운영 전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확인하고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모타고는 자전거를 소유하지 않은 시민도 쉽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형 자전거 시스템이다. 자전거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많은 시민이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춰져 있는 남강변(17개소)과 충무공동 일원(18개소) 거점 35곳에 우선 도입해 18일부터 시범운영에 나선다.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인 진주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 ▷대여와 반납 과정의 편리성 ▷자전거 상태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공유형 자전거는 시민들이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고 진주시가 자전거 친화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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