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유형 자전거 하모타고 시범 운영

김인수 기자 2024. 11. 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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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공유형 자전거 서비스인 '하모타고'의 시범운영 전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확인하고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공유형 자전거는 시민들이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고 진주시가 자전거 친화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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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남강변과 충무공동 일원 거점 35곳 우선 도입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공유형 자전거 서비스인 ‘하모타고’의 시범운영 전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확인하고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조규일 시장이 공유형 자전거 서비스인 ‘하모타고’의 시범운영을 앞두고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진주사 제공


하모타고는 자전거를 소유하지 않은 시민도 쉽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형 자전거 시스템이다. 자전거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많은 시민이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춰져 있는 남강변(17개소)과 충무공동 일원(18개소) 거점 35곳에 우선 도입해 18일부터 시범운영에 나선다.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인 진주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 ▷대여와 반납 과정의 편리성 ▷자전거 상태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공유형 자전거는 시민들이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고 진주시가 자전거 친화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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