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재명, 사법체계 부정하고 법치주의 근간 흔들겠단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17일 민주당을 향해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고 법 앞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비판했다.
박상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판결 불복'과 '투쟁 선언',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폭주"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국민의힘은 17일 민주당을 향해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고 법 앞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비판했다.
박상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판결 불복'과 '투쟁 선언',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폭주"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제 장외집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주주의와 반민주주의의 싸움이 시작됐다'며 목소리를 높였다"며 "공공연히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부정하고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들겠다고 선언한 것이나 다를 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허위 사실 공표로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대의민주주의의 본질을 위협하는 중대 범죄"라며 "판결에 불복하고 거리로 나서는 모습은 국민적 분노를 키우고, 민주당의 정치적 고립을 자초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오는 25일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며 "민주당이 지금 할 일은 거리에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기 위한 거짓 선동이 아니라, 사법부의 판단을 겸허히 기다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hyu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