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청 신청사 부지서 10만톤 추정 폐기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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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신청사 건립 부지에서 10만톤 정도로 추정되는 폐기물이 발견돼 공사가 중단됐다.
17일 부산 해운대구와 구의회 등에 따르면 해운대구 신청사 건립 부지인 재송동 문화복합센터 일대에서 지난 8월 10만톤 정도로 추정되는 폐기물이 나왔다.
해운대구 신청사 건립 공사는 지난 4월 착공해 2027년 5월 완공 예정이지만 이번 폐기물 발견으로 공사 기간은 3개월 정도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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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한송학 기자 = 부산 해운대구 신청사 건립 부지에서 10만톤 정도로 추정되는 폐기물이 발견돼 공사가 중단됐다.
17일 부산 해운대구와 구의회 등에 따르면 해운대구 신청사 건립 부지인 재송동 문화복합센터 일대에서 지난 8월 10만톤 정도로 추정되는 폐기물이 나왔다.
폐기물의 종류와 출처 등은 파악 중이다.
해운대구 신청사 건립 공사는 지난 4월 착공해 2027년 5월 완공 예정이지만 이번 폐기물 발견으로 공사 기간은 3개월 정도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폐기물 처리 비용도 86억 원 상당으로 전망된다.
해운대구의회는 이번 폐기물 발견과 관련해 행정사무감사 때 신청사 건립 공사 전반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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