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소상공인의 날 행사' 열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북구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용봉초록습지공원에서 '소상공인이 살아야 광주 북구가 웃는다'를 주제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날 행사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오후 2시 용봉초록습지공원···올해 2회째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광주 북구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용봉초록습지공원에서 '소상공인이 살아야 광주 북구가 웃는다'를 주제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날 행사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비롯해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이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오선신 북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소상공인 유공자 표창’과 기념 촬영 등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축하공연으로는 라인댄스, 시니어 모델 워킹 등이 준비돼 있고 끼와 열정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래자랑도 진행된다.
아울러 네일아트,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소상공인 지원 금융사업 홍보 부스(북광주서민금융진흥원 운영), 소상공인 사랑의 봉사활동(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참여), 온누리상품권 충전 이벤트 등 참여자 모두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 모두가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시행하여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의 당당한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ncfe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즈토크<하>] 부영신화 이끈 이중근 회장…2세 경영 아직 때가 아니다?
- '공소장 위조 검사' 유죄로 청신호…공수처, 고발사주 2심이 고비
- '국가유공자 우선주차장' 실효성 '글쎄'…설치 속도도 더뎌
- 수능 끝 수험생 '알바 앞으로'…해외여행·N수 비용 이유는 제각각
- [오늘의 날씨] 찬바람 쌩쌩 불며 기온 ‘뚝’…곳에 따라 비소식
- [비즈토크<상>] '왜 SKT 연구소서 사교 모임?' 노소영의 미래회, 대답 못 했다
- [황덕준의 크로스오버] 다시 내 나라에서 살고 싶은 '해외동포의 마음'
- [취재석] '국민 눈높이'는 '김건희 특검' 아닐까
- [외교비사⑰] 北, 중동전쟁 직전 이집트에 '파일럿' 파견
- [인플루언서 프리즘] "야 너두 할 수 있어"…일잘러의 AI 도구 활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