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회사채 신용등급 '안정적' 상향…"매출 증가·수익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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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은 한국기업평가의 회사채 등급 평가 결과 기존 기업신용등급 'BBB0(긍정적)'에서 'BBB+(안정적)'로 1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말 나이스 신용평가도 한화오션의 기업 신용등급을 BBB+로 1단계 상향했다.
한국기업평가는 한화오션의 주력 사업인 LNG 운반선의 발주 확대와 수주 잔고의 양적·질적 개선, 저가 수주 물량 축소·건조량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와 수익성 향상을 주요 등급 개선 사유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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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은 한국기업평가의 회사채 등급 평가 결과 기존 기업신용등급 'BBB0(긍정적)'에서 'BBB+(안정적)'로 1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말 나이스 신용평가도 한화오션의 기업 신용등급을 BBB+로 1단계 상향했다.
한국기업평가는 한화오션의 주력 사업인 LNG 운반선의 발주 확대와 수주 잔고의 양적·질적 개선, 저가 수주 물량 축소·건조량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와 수익성 향상을 주요 등급 개선 사유로 평가했다.
올해 9월 말 기준 한화오션의 수주 잔고는 27.3조 원 수준이다. 내년에도 고가 물량의 건조 비중이 높아져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오션은 2015년 이후 9년 8개월 만에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이번 회사채는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채 등급·전망의 상향에 따라 기존 보유하고 있던 단기신용등급인 기업어음 등급도 'A3'에서 'A3+'로 1단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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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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