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해변에서 요가…강원관광재단, 해양 힐링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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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이 고성군 오션투유리조트와 삼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한 '해양치유 해변요가'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17일 도와 재단에 따르면 조용하고 넓은 백사장으로 유명한 삼포해수욕장에서 진행한 이 프로그램에 100여명이 참가했다.
해양의 소리를 들으며 요가와 명상을 함께 체험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도와 재단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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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이 고성군 오션투유리조트와 삼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한 '해양치유 해변요가'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17일 도와 재단에 따르면 조용하고 넓은 백사장으로 유명한 삼포해수욕장에서 진행한 이 프로그램에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해변 요가를 체험 후 맨발로 백사장을 걸으며 대자연을 만끽했다.
해양의 소리를 들으며 요가와 명상을 함께 체험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도와 재단은 밝혔다.
많은 참가자가 인생 프로필 사진을 찍기 위해 특별한 순간을 연출하기도 했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동해안은 해양 관광자원이 풍부해 다양한 연계 관광상품 개발이 가능하다"며 "재단의 해양센터 개소와 함께 더 적극적으로 해양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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