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사혼으로 얻은 18살 딸 공개 “삶의 의미”(‘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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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박영규(70)가 가슴으로 낳은 딸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와 결혼하며 얻은 고2 딸 조아나 양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영규의 딸은 "저는 박영규 아빠 딸 조아나다. 고등학교 2학년"이라며 "처음에는 (박영규를) 아저씨라고 불렀는데, 엄마랑 결혼하고부터 '아빠'라고 불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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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와 결혼하며 얻은 고2 딸 조아나 양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영규의 딸은 “저는 박영규 아빠 딸 조아나다. 고등학교 2학년”이라며 “처음에는 (박영규를) 아저씨라고 불렀는데, 엄마랑 결혼하고부터 ‘아빠’라고 불렀다”라고 했다. 이에 박영규는 “가슴으로 낳은 딸이고 제가 살아가는 의미 중에 가장 큰 의미”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영규와 딸은 떡볶이를 먹으러 갔다. 박영규는 “아빠와 첫 데이트가 어떠냐”고 물었고, 조아나 양은 “저번에 방송에서 (먼저 세상을 떠난) 오빠한테 주려고 떡볶이 싸간 걸 봤는데 이렇게 먹으니까 오빠 생각이 났다. 아빠에게 아들이 있다는 건 알지만, 내용에 대해서 안 건 방송에서 처음 봤다. 그래서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1973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박영규는 1998년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아빠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다모’, ‘똑바로 살아라’, ‘대망’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2004년 유일한 자녀였던 아들이 미국 유학 중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나는 일이 벌어졌고, 이로 인한 충격으로 한동안 연기 활동을 쉬었다. 2009년 영화 ‘주유소 습격 사건 2’로 복귀한 그는 지난 2020년 25세 연하 아내와 4번째 결혼을 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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