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공무원연금공단과 재해보상제도 발전 방안 모색

권형진 기자 2024. 11. 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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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공무원연금공단과 재해보상 제도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재해보상제도가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기관이 협력해 보다 나은 재해보상제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직무상 재해를 입은 교직원과 공무원이 건강하게 직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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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오른쪽)과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사학연금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공무원연금공단과 재해보상 제도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학연금은 공무원연금공단과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해보상제도 합리화 관련 상호 연구·협력 △재해예방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재해심사·보상 노하우 공유와 재활서비스 신규 개발 △재해보상 분야 전문인력 양성·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인적자원의 교류 등 재해보상 전반에 걸쳐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재해보상제도가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기관이 협력해 보다 나은 재해보상제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직무상 재해를 입은 교직원과 공무원이 건강하게 직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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