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비 소식에 나들이 차량 감소…부산→서울 6시간 20분

홍유진 기자 2024. 11. 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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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7일 고속도로 통행량은 일부 지역 비 소식에 지난주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6시간 20분 △울산 4시간 23분 △대구 3시간 39분 △강릉 3시간 △양양 2시간 2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41분 △광주 4시간 10분 △목포 4시간 44분(서서울 도착)이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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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방향 비교적 원활…서울 방향 정체 오후 5~6시 절정
(한국도로교통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일요일인 17일 고속도로 통행량은 일부 지역 비 소식에 지난주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502만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지난주 일요일 대비 3만 대 가량 줄어든 규모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하겠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부터 시작돼 오후 5~6시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10~11시에 풀릴 전망이다.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6시간 20분 △울산 4시간 23분 △대구 3시간 39분 △강릉 3시간 △양양 2시간 2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41분 △광주 4시간 10분 △목포 4시간 44분(서서울 도착)이 소요될 전망이다.

같은 시각 서울에서 지방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20분 △대구 3시간 21분 △강릉 2시간 50분 △양양 2시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37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8분(서서울 출발)이다.

cym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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