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실 “북한에선 칼질할 때 소리 내면 안 돼”(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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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실이 북한에서의 칼질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우리가 아는 감자탕이랑 다르다. 감잣국 같다"는 전현무의 말에 이순실은 "북한 감자탕에는 돼지고기가 안 들어간다. 대신 감자와 매운 고추의 궁합이 잘 맞는다"며 끓는 물에 청양고추와 감자, 이순실표 특제 양념장 그리고 깻잎을 한가득 넣어 귀한 고기가 없는 이북식 감자탕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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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순실이 북한에서의 칼질에 대해 언급했다.
11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탈북민 보스 이순실이 한국식과는 전혀 다른 이북식 감자탕을 선보인다.
특히 “우리가 아는 감자탕이랑 다르다. 감잣국 같다”는 전현무의 말에 이순실은 “북한 감자탕에는 돼지고기가 안 들어간다. 대신 감자와 매운 고추의 궁합이 잘 맞는다”며 끓는 물에 청양고추와 감자, 이순실표 특제 양념장 그리고 깻잎을 한가득 넣어 귀한 고기가 없는 이북식 감자탕을 만든다.
감자탕 조리 과정 중 이순실의 남다른 칼질에 모두의 이목이 쏠린다. 이순실은 “북한은 칼질할 때 소리가 나면 안 된다. 이른 아침, 칼질 소리에 잠 깰 수 있다고 어릴 적부터 조용히 칼질하는 법을 배운다”며 칼질 소리가 하나도 안 들리는 일명 ‘음소거 칼질’을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이순실은 “감자가 흔했으면 목숨을 걸고 탈북까지 안 했다. 북한에는 감자도 없다”고 운을 뗀 뒤 “감자 한 번 배불리 먹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며 주식인 감자마저 귀한 북한의 실상을 전한다. 이와 함께 이순실은 “하얀 쌀밥에 고깃국이 그렇게 먹고 싶었는데 한국에 와서 10년 동안 고기를 먹으니 이제야 좀 질린다”는 웃픈 사연을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이순실은 “북한은 유부초밥 대신 두부밥”이라며 가운데 칼질을 넣은 두부 안에 비빔밥을 넣은 두부밥을 선보여 보는 이의 군침을 자극한다. 또한 북한에 다양한 조미료가 없는 대신 깻잎을 주 조미료로 사용한다고 덧붙인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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