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무료 공유형 자전거 서비스 '하모 타고' 18일부터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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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형 자전거 서비스 '하모 타고'를 1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하모 타고는 자전거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많은 시민이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유형 자전거는 시민이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시범운영으로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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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형 자전거 서비스 '하모 타고'를 1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자전거 대여소는 남강변 17개소와 충무공동 일원 18개소 등 35곳에 설치됐으며, 자유롭게 자전거를 대여했다가 원하는 곳에 반납하면 된다.
시는 35개소를 우선 도입해 시범 운영 후 대여소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하모 타고는 자전거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많은 시민이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주시는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중 하나로 지역에는 자전거 전용도로 48km, 보행자 겸용 자전거 도로 189km 등 총 240km의 자전거 도로가 개설돼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유형 자전거는 시민이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시범운영으로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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