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SSG, 앤더슨과 총액 120만 달러에 재계약 "리그 정상급 구위 원투펀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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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가 내년에도 외국인투수 드류 앤더슨(30)과 함께 한다.
SSG는 "올 시즌 앤더슨이 외국인투수의 중요 요소인 삼진 능력으로 리그 1선발급의 구위를 검증했으며, KBO 리그 적응을 마친 앤더슨이 스프링캠프부터 선발 빌드업 과정을 거쳐 내년 시즌 더 긴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판단해 재계약을 추진했다"라고 앤더슨과 재계약을 결정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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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SSG가 내년에도 외국인투수 드류 앤더슨(30)과 함께 한다.
SSG 랜더스는 17일 "외국인투수 드류 앤더슨과 총액 120만 달러(연봉 115만 달러, 인센티브 5만 달러)에 재계약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올 시즌 도중 SSG의 대체 외국인선수로 합류한 앤더슨은 24경기에 등판해 11승 3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승수를 남겼고 탈삼진 158개를 비롯해 KBO리그 최소 이닝 100탈삼진 신기록을 세우는 등 9이닝당 탈삼진 12.3개의 압도적인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며 리그 정상급의 구위를 입증했다.
SSG는 "올 시즌 앤더슨이 외국인투수의 중요 요소인 삼진 능력으로 리그 1선발급의 구위를 검증했으며, KBO 리그 적응을 마친 앤더슨이 스프링캠프부터 선발 빌드업 과정을 거쳐 내년 시즌 더 긴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판단해 재계약을 추진했다"라고 앤더슨과 재계약을 결정한 배경을 밝혔다.
SSG와 계약을 마친 앤더슨은 "다시 SSG와 함께할 수 있어 설레고 좋은 제안을 해준 SSG 구단에 감사드린다. 내년 시즌이 벌써 기대되는 것 같다. 팀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SG는 전날(16일) 새 외국인투수 미치 화이트를 영입한데 이어 앤더슨과 재계약을 마치면서 일찌감치 외국인 원투펀치를 완성했다. SSG는 "리그 정상급 구위를 가진 외국인 원투펀치 구성을 완료했다"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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