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층과 6층까지 연기 번져...공기호흡기 등 투입"

[앵커]

경기도 안산 상가건물에서 난 불은 1층에서 시작됐는데, 5층과 6층에 있는 숙박시설까지 순식간에 연기가 번졌습니다.

오늘 새벽 소방 브리핑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건우 / 경기 안산소방서 현장지휘단 안전지원팀장 :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서, 계단식으로 돼서 일단 연기 흡입이 이제 4층 5층, 6층까지 연기가 발생해 올라간 상태고요. 여기서 이제 저희가 에어 매트라든지 구조한 다음에 저희 이제 소방관들이 직접 공기호흡기를 메고 올라가서…. 에어매트에 떨어진 에어매트 두 분은 다행히 아무 문제 없이 병원에서 지금 현재 비응급으로 간단하게 지금 검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최초에 그냥 뻥 소리와 함께 그냥 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정보만 받은 상태라서요. 저희도 다시 한 번 더 조금 더 세밀하게 감식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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