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간이검사도 실시" 충북경찰, 연말 음주운전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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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2022년 497건, 지난해 469건, 올해 404건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연말 연시를 맞아 모임이 많아지는 이 시기 지역별 유흥가 등 음주운전 위험 구간을 중심으로 단속 활동을 추진한다.
교통순찰대 및 암행순찰팀, 기동대, 교통경찰 등 가용 경력을 최대한 투입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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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경찰청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2022년 497건, 지난해 469건, 올해 404건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연말 연시를 맞아 모임이 많아지는 이 시기 지역별 유흥가 등 음주운전 위험 구간을 중심으로 단속 활동을 추진한다. 교통순찰대 및 암행순찰팀, 기동대, 교통경찰 등 가용 경력을 최대한 투입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운전 의심이 가면 간이 마약 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시에는 필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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