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기관 드론 경진대회' 지적조사 분야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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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국토교통부 주최 '공공기관 드론 경진대회'에 참가해 지적조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총 44개팀, 140명의 드론 조종자가 참가해 구조물 점검, 수색·탐색, 지적조사, 환경감시·조사 등 4개 분야에서 드론 임무 수행 기량을 겨뤘다.
지적조사 분야에서는 드론 촬영 및 영상 후처리 능력을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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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국토교통부 주최 '공공기관 드론 경진대회'에 참가해 지적조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총 44개팀, 140명의 드론 조종자가 참가해 구조물 점검, 수색·탐색, 지적조사, 환경감시·조사 등 4개 분야에서 드론 임무 수행 기량을 겨뤘다.
지적조사 분야에서는 드론 촬영 및 영상 후처리 능력을 심사했다.
도는 도청 토지정보과 공간정보드론팀 윤진훈 팀장과 임세익, 고건열, 김재호 주무관이 참가해 최우수상을 차치하며 고해상도 영상 데이터의 품질과 처리 과정에서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앞서 도는 2018년 토지정보과를 드론영상 촬영 전담 부서로 지정했다. 현재까지 3494건의 정사영상, 동영상, 3차원 영상 자료를 제작해 각종 행정업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였고 약 12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고중국 도 토지정보과장은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힘써왔는데 그 결실을 이뤄 기쁘다”면서 “드론 기술은 공공서비스 혁신의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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