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최우수상'…'공공기관 드론경진대회' 지적조사

박상욱 기자 2024. 11. 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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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4년도 국토교통부 주최 '공공기관 드론 경진대회'에 참가해 지적조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청 토지정보과 공간정보드론팀 윤진훈 팀장과 임세익, 고건열, 김재호 주무관이 지적조사 분야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차치, 고해상도 영상 데이터의 품질과 처리 과정에서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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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경기도가 공공기관 드론 경진대회 지적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4.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2024년도 국토교통부 주최 '공공기관 드론 경진대회'에 참가해 지적조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총 44개팀, 140명의 조종자가 참가해 구조물 점검, 수색·탐색, 지적조사, 환경감시·조사 등 4개 분야에서 드론 임무 수행 기량을 겨뤘다.

경기도청 토지정보과 공간정보드론팀 윤진훈 팀장과 임세익, 고건열, 김재호 주무관이 지적조사 분야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차치, 고해상도 영상 데이터의 품질과 처리 과정에서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도는 지난 2018년 토지정보과를 드론영상 촬영 전담 부서로 지정했다. 현재까지 3494건의 정사영상, 동영상, 3차원영상 자료를 제작해 각종 행정업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였고 약 12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드론 기술은 공공서비스 혁신의 중요한 요소"라며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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