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 한부모 이주여성가정 제주도여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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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은 경상남도가족센터와 함께 한부모 이주여성 가정 52가정, 65명을 대상으로 15~16일 제주도 여행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복한 동행 프로젝트 in 제주'는 한부모 이주여성 가정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주도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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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원한마음병원은 경상남도가족센터와 함께 한부모 이주여성 가정 52가정, 65명을 대상으로 15~16일 제주도 여행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복한 동행 프로젝트 in 제주'는 한부모 이주여성 가정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주도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주를 방문한 이들은 에코랜드, 감귤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가졌다.
창원한마음병원 최경화 이사장은 "지난 8월 경상남도가족센터와 도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한부모 이주여성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면서 "본 사업 외에도 경남 도내 구성원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다양한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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