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작가 특강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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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가 학생들의 글쓰기, 말하기 역량 강화를 위해 강원국 작가 초청 특강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강원국 작가는 前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이자 〈나는 말하듯이 쓴다〉 〈지금, 알고싶은 것들〉 〈대통령의 글쓰기〉 등 베스트셀러 작가로, 진심을 담은 소통과 글을 통해 진정한 이해를 이끌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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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체로서 자신의 빛을 발산하길.. 말하고 쓰는 것의 중요성
[헤럴드경제(나주)=김경민기자]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가 학생들의 글쓰기, 말하기 역량 강화를 위해 강원국 작가 초청 특강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2024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동신대 학술문화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강연에는 재학생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 작가는 ‘말과 글로 성장하는 삶’을 주제로 말 잘하고 글 잘쓰는 방법을 소통에 기반해 세심하게 풀어냈다.
강 작가는 자신의 대표 저서인 〈나는 말하듯이 쓴다〉의 내용을 중심으로 “듣기와 읽기는 받아들이는 능력, 말하고 씀으로써 공유하고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서는 내 빛을 내야 한다, 말하기와 쓰기를 통해 잘하고 좋아하는 일에 선택권을 갖고 발광체로서 자신의 빛을 발산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대통령 비서실에서의 경험, 대통령의 글을 쓰게 된 계기 등 삶을 담은 이야기와 발광체로 살기 위한 글쓰기 법 8단계를 세세히 소개했다. 글쓰기를 넘어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한 깨달음을 주어 참석자들로부터 감명을 샀다.
강연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소통하는 질문 타임과 사인회가 마련되기도 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강 작가님의 책을 읽고 하루에 한 편씩 글을 쓰다 현재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글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손꼽을 만한 명강연이었다”고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강원국 작가는 前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이자 〈나는 말하듯이 쓴다〉 〈지금, 알고싶은 것들〉 〈대통령의 글쓰기〉 등 베스트셀러 작가로, 진심을 담은 소통과 글을 통해 진정한 이해를 이끌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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