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문화진흥재단, 하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105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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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재단)은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하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보급사업에서 우수선정도서 46종, 추천도서 59종 등 총 105종의 도서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우수선정도서와 추천도서에 대한 포스터, 브로슈어, 도서 목록을 제작해 각급 기관(학교, 도서관, 서점, 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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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재단)은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하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보급사업에서 우수선정도서 46종, 추천도서 59종 등 총 105종의 도서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1984년부터 시행된 사업은 청소년들이 읽기에 알맞은 도서를 선정 및 보급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과 청소년 독서 생활화 등 출판문화진흥에 기여하고자 수행하고 있다.
재단은 초등도서와 중·고등도서로 분류하고 ▲인문·사회 ▲문학·예술 ▲과학·기술 분야로 나눠 선정한다.
초등도서의 우수선정도서는 총 18종이다.
인문·사회 분야는 '교양 꿀꺽: 그 누가 뭐래도 독도는 우리 땅' 등 4종, 문학·예술 분야는 '우리들의 여름 크리스마스' 등 11종, 과학·기술 분야는 '구름관찰자를 위한 그림책' 등 3종이 선정됐다.
중·고등도서의 우수선정도서에는 인문·사회 분야 '스포츠 인문학 수업' 등 11종, 문학·예술 분야는 '고백루프' 등 12종, 과학·기술 분야는 '오! 우리가 먹는 사이에' 등 5종을 포함해 총 28종이 이름을 올렸다.
재단은 우수선정도서 46종을 종당 250만원 이내로 구입해 청소년 기관에 보급한다. 또 우수선정도서와 추천도서에 대한 포스터, 브로슈어, 도서 목록을 제작해 각급 기관(학교, 도서관, 서점, 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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