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정글 승부사였다 “이건 운, 내가 와서 이겼다”(생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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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가 로맨틱한 플러팅을 선사한다.
11월 18일 방송되는 TV조선 '생존왕 : 부족전쟁'(이하 생존왕)에서는 첫 1위를 기념하며 만찬을 즐기는 '군인팀' 이승기X강민호X아모띠, 그리고 용병 정대세의 모습이 공개된다.
용병 정대세까지도 한 팀이 되어가는 가운데 요리에 진심인 '정글 셰프' 이승기는 섬세한 불 조절로 생선 요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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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정대세가 로맨틱한 플러팅을 선사한다.
11월 18일 방송되는 TV조선 '생존왕 : 부족전쟁'(이하 생존왕)에서는 첫 1위를 기념하며 만찬을 즐기는 ‘군인팀’ 이승기X강민호X아모띠, 그리고 용병 정대세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심해 수식 사냥’에서 물고기와 게 등 다양한 해산물을 획득한 군인팀은 화려한 만찬을 기대하며 요리를 시작했다.
푸짐한 재료를 앞에 둔 이승기는 ‘승부사’ 정대세에게 “저희 또 1등 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 이에 정대세는 “계속 2등만 하다가 갑자기 1등을 하면 계속 1위를 하게 되어있다. 필요한 게 운 뿐이었는데, 운도 자신감도 생겼으니까 앞으로 잘될 거다”며 군인팀의 승승장구를 예언했다.
이어 정대세는 “그리고 내가 와서 이겼다. 이것도 하나의 ‘운’이다”며 깨알 어필도 놓치지 않았다. 이에 이승기와 아모띠는 “아까는 피지컬팀 가고 싶어 하지 않았냐”며 뒤끝을 보였다. 몰이에 당하자 정대세는 “그림을 만들려고 한 거다”며 머쓱해하고는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라는 로맨틱한 사과를 전했다.
용병 정대세까지도 한 팀이 되어가는 가운데 요리에 진심인 ‘정글 셰프’ 이승기는 섬세한 불 조절로 생선 요리를 시작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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