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있지 예지 잘 뽑았다고 생각, JYP가 좋아하는 얼굴”(감별사)

‘감별사’ 채널 캡처

‘감별사’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트와이스 정연과 있지 예지가 서로의 첫인상을 밝혔다.

11월 16일 '감별사' 채널에는 '첫 만남은 무서웠던 트와이스 정연 선배님? 지금은 완전 친구(?)된 있지 예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예지는 "나의 첫인상이 어땠냐"는 정연의 물음에 "언제나 이야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그중 가장 어려운 게 정연 언니 아닐까 생각했다. 느껴지는 포스와 아우라에서 선배미가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에 정연은 "아니다. 나 그래도 너희한테 계속 존댓말했다"며 부인했고, 예지는 "존댓말을 해도 편안한 표정"이라고 강조한 뒤 "그래서 알게 된 후 가장 반전이었고, 선배님으로도 좋지만 사람으로서 되게 좋고, 이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정연은 "나는 네 첫인상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다. 그때 네가 흰색 옷 입었을 때 처음 봤다. 우리 회사가 좋아하는 스타일, 좋아하는 얼굴, 맞춤형 얼굴이라고 생각했다. 잘 뽑았네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예지는 "데뷔 후 그 소리 진짜 많이 들었다"며 인정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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