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길로이, DP월드 투어챔피언십 3R 선두…'유럽 6번째 시즌 챔피언+500만달러' 보인다

권준혁 기자 2024. 11. 17. 0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리 맥길로이(35·북아일랜드)가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2024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에서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맥길로이는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주메이라 골프 이스테이츠 어스 코스(파72·7,706야드)에서 열린 DP월드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000만달러) 셋째 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2024시즌 최종전 DP월드 투어챔피언십 우승 경쟁에 뛰어든 로리 맥길로이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로리 맥길로이(35·북아일랜드)가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2024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에서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맥길로이는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주메이라 골프 이스테이츠 어스 코스(파72·7,706야드)에서 열린 DP월드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000만달러) 셋째 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두바이 포인트 순위 상위 50명만 참가한 최종전에서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맥길로이는 앙투안 로즈네르(프랑스), 라스무스 호이고르(덴마크)와 공동 선두에 나섰다.



 



세 선수는 최종라운드에서 우승트로피와 함께 우승상금 300만달러를 놓고 결전을 벌인다.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1위로 이번 최종전에 나선 맥길로이는 DP월드투어 6번째 시즌 최강자 등극을 눈앞에 두며, 해리 바든 트로피와 1위 선수에게 주는 200만달러 보너스를 예약한 분위기다.



 



반드시 우승을 해야만 두바이 랭킹 선두를 뒤집을 가능성이 있는 2위 트리스턴 로런스(남아프리카공화국)는 3라운드에서 공동 17위(4언더파)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으나 맥길로이와는 많은 타수 차이다.



 



DP월드투어에서 5승을 거둔 23세 라스무스 호이고르는 DP월드투어 통산 3승의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와 쌍둥이 형제다.



 



LIV 골프 소속의 호아킨 니만(칠레)이 중간 합계 10언더파 공동 4위에서 역전을 노린다. 티럴 해턴(잉글랜드) 역시 단독 6위(9언더파)에 포진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