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홍석천 건강 이상 고백 “허리+발가락 아파, 하루하루가 소중해”

김명미 2024. 11. 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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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홍석천은 11월 1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처음엔 허리가, 그다음엔 왼쪽 발가락이, 하루가 지나니 오른쪽 발가락도 아프고 저리다"고 털어놨다.

또 홍석천은 밥상 사진과 함께 "아플 땐 잘 먹어야 된대서. 근데 다 귀찮네. 냉동고에 한우갈비탕 샘플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 집에 파도 없네. 달걀도 없고 도대체 뭐가 있는 거지? 진통제는 어딨니?"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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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DB
홍석천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홍석천은 11월 1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처음엔 허리가, 그다음엔 왼쪽 발가락이, 하루가 지나니 오른쪽 발가락도 아프고 저리다"고 털어놨다.

이어 "별 거 아닌 아픔도 신경 쓰이는데 진짜 아픈 사람들은 어떻게 견딜까. 하루하루가 소중하다"고 전했다.

또 홍석천은 밥상 사진과 함께 "아플 땐 잘 먹어야 된대서. 근데 다 귀찮네. 냉동고에 한우갈비탕 샘플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 집에 파도 없네. 달걀도 없고 도대체 뭐가 있는 거지? 진통제는 어딨니?"라고 토로했다.

이후 진통제를 찾은 홍석천은 "제약회사 관계자들 제발 용법 용량 크게 아니면 굵게 표기 안 되나? 사진 찍어 확대해야 겨우 보이네. 나이 먹어가는 사람 이렇게 배려 안 할 거냐고"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몸 아프니 예민. 누구 하나 걸리기만 해라. 오늘 콱 그냥 뽀뽀해줄겨"라며 "루테인인가 그거 먹어야 돼. 힝. 안 보여"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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