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오늘(17일) 품절남 된다‥‘아형’ 출신 PD와 열애설도 없이 결혼 직행

[뉴스엔 박아름 기자]

민경훈이 품절남이 된다.

버즈 민경훈은 11월 1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JTBC '아는 형님' 출신 PD와 결혼식을 올린다.

미모의 예비신부는 연세대학교 출신으로 '아는 형님'을 통해 민경훈과 인연을 맺었으며, 최근 종영한 JTBC '끝사랑' 연출을 맡기도 했다.

민경훈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민경훈이 출연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멤버 강호동, 서장훈, 이상민, 이수근, 김영철, 김희철이 단체 축가를 부르며 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민경훈은 결혼을 앞두고 지난 11월 16일 방송에서 연세대학교 출신인 예비신부를 깨알같이 자랑하고 언급, 예비신랑의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민경훈은 지난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다가오는 11월에 내가 결혼을 한다"며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좋겠다"고 열애설도 건너뛴 채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후 민경훈은 '아는 형님'에서 "여자친구와 '아는 형님'을 매개로 만났고 비슷한 취미로 가까워졌다"며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