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cm 서장훈, 허성범의 성적 안 좋으면 ‘연고대行’ 발언에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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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고 출신 크리에이터 허성범의 발언이 연세대 출신 방송인 서장훈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방송 직후 허성범의 발언과 서장훈의 반응에 대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성적이 안 좋으면 연고대行?" 허성범의 발언과 서장훈의 반응이 만들어낸 유쾌한 논란은 앞으로도 오래 기억될 명장면으로 남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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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cm 서장훈 vs 174cm 허성범, 연고대 발언에 분노 폭발… “너 영원히 기억하겠어”
영재고 출신 크리에이터 허성범의 발언이 연세대 출신 방송인 서장훈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수능 특집으로 꾸며진 16일 방송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두 사람의 설전이 웃음 속 긴장감을 자아내며 화제가 됐다.
“영재고 출신은 100% 대학 가냐”는 질문에 망설이던 허성범은 “진짜 논란 될 수도 있는데, 우리는 성적이 조금 안 좋은 친구들이… 연고대를 간다”고 말하며 현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는 연세대 출신이자 자타공인 연대 홍보대사로 불리는 서장훈의 분노를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나와!” 서장훈, 허성범 향해 직접 경고
이후 서장훈은 요란하게 교실로 복귀하며 “허성범? 너 영원히 기억하겠어”라며 허성범의 발언을 단단히 마음에 새기겠다는 농담 섞인 경고로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 반응, “웃기지만 연대생이라면 기분 나쁠 듯?”
방송 직후 허성범의 발언과 서장훈의 반응에 대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너무 웃겨서 배 잡고 웃었다”는 반응부터 “영재고 출신이라도 연고대를 함부로 언급하면 안 된다”는 의견까지 엇갈렸다. 서장훈 특유의 진지한 농담 섞인 반응도 화제였다.
아는 형님 수능 특집은 학벌, 성적, 학교 이야기로 공감을 자아내면서도 가벼운 설전을 통해 웃음을 전달했다. 특히 서장훈과 허성범의 키 차이와 학벌 대립 구도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레전드 방송으로 회자되고 있다.
“성적이 안 좋으면 연고대行?” 허성범의 발언과 서장훈의 반응이 만들어낸 유쾌한 논란은 앞으로도 오래 기억될 명장면으로 남을 듯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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