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버디 쇼' 버뮤다 챔피언십 3R…김성현·노승열 공동 39위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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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90만달러) 무빙데이 '버디 쇼'가 펼쳐졌다.
PGA 투어 통산 1승의 세계랭킹 231위 위슬리 브라이언(미국)은 17일(한국시간) 버뮤다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6,828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2개와 버디 6개를 잡아내 10언더파 61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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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90만달러) 무빙데이 '버디 쇼'가 펼쳐졌다.
PGA 투어 통산 1승의 세계랭킹 231위 위슬리 브라이언(미국)은 17일(한국시간) 버뮤다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6,828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2개와 버디 6개를 잡아내 10언더파 61타를 때렸다.
각자 PGA 투어 첫 우승을 노리는 세계 155위 앤드류 노박(미국)과 세계 317위 라파엘 캄포스(푸에르토리코)는 9언더파 62타씩 몰아쳤다. 둘 다 버디만 9개를 쓸어 담았다.
사흘 중간 합계 16언더파 197타의 성적을 낸 노박과 캄포스는 나란히 9계단 상승하면서 리더보드 최상단을 공유했다.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던 저스틴 로어(미국)가 단독 3위(15언더파 198타)로 밀린 가운데 데일리 베스트를 작성한 웨슬리 브라이언은 단독 4위(13언더파 200타)로 42계단 급등했다.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김성현(26)과 노승열(33)은 공동 39위(7언더파 206타)로 동률을 이뤘다.
김성현은 전반에 버디 5개를 골라내며 순항했으나, 후반에는 버디 1개와 보기 4개를 추가해 2언더파 69타를 쳤고 13계단 내려갔다.
노승열은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7계단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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