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유류 소비량 감소.. 외출·여행 감소 반영

[전주MBC 자료사진]

경기 침체로 전북지역 유류 소비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사이트 페트로넷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전북지역 휘발유와 경유 소비량은 869만 배럴로, 지난해 같은 기간 894만 배럴에 비해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 침체 분위기 속에 여행과 외출이 줄면서 운전자들의 유류 소비도 감소한 것이란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