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저출산 위기 극복 노사 공동 선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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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와 노동조합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앞장서야 한다"며 "노사가 함께 일·가정 양립 문화를 선도하고, 대표 공기업으로서 국민과 사회를 위한 소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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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극복에 힘 모은다"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와 노동조합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로공사 노사는 일·가정 양립 등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힘을 쏟기로 했다.
노사는 또 국가적 저출산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대책을 발표하고 적극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노사는 올해 공동TF를 운영하면서 청년세대와 외부 전문기관의 참여를 통해 결혼·임신·육아 등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방향을 가진 '도공형 저출산 극복 대책'을 수립했다.
대책안에는 ▲단기 육아휴직 제도화 및 임신·육아기 재택근무 도입 ▲회사 내 자녀를 돌보며 일할 수 있는 공간 조성 ▲아이를 위한 선택이 응원받는 캠페인 등의 내용을 담았다.
도공 노사는 경북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경북도가 주관하는 저출산 극복 모금 운동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앞장서야 한다"며 "노사가 함께 일·가정 양립 문화를 선도하고, 대표 공기업으로서 국민과 사회를 위한 소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웅 도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 조성 등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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