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kg' 미나 시누이, 드디어 두 자릿수 진입…미니스커트 쏙 들어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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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남편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가 드디어 두 자릿수 몸무게에 진입했다.
16일 미나는 "매주 병원에서 #면역다이어트 치료 받는 수지누나. 드디어 100키로대 진입해서 너무 행복하다네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지난 8월 류필립 미나 부부는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의 다이어트를 돕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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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남편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가 드디어 두 자릿수 몸무게에 진입했다.
16일 미나는 "매주 병원에서 #면역다이어트 치료 받는 수지누나. 드디어 100키로대 진입해서 너무 행복하다네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원래 수지누나 어제 탈장 재수술하려고 입원했는데검사결과 감기때문에 염증이있어서 수술불가. 12월 초에 수술 할 수있다네요"라며 시누이의 근황을 전했다.
또 "결국 운동은 내년부터 가능할 거 같아요. 지금까지는 식사량만 줄이고 치료받으면서 살 빼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수지 씨는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보다 날렵해진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변화된 몸매에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지난 8월 류필립 미나 부부는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의 다이어트를 돕겠다고 선언했다. 수지 씨는 어릴 때 트라우마로 144kg까지 살이 쪘다며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144kg에 충격 받았다. 올케 도움이 크다. 이런 올케가 없다"고 미나,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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