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차주 유재석 “이런 차를 타보네” 침대있는 노면차에 신기(놀뭐)[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1. 1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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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노면차에 타볼 기회를 얻었다.

11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57회에서는 유재석이 서울 거리의 낙엽을 치우기 위해 이른 새벽 출근했다.

이날 새벽 4시에 출근한 유재석은 선배 환경 공무관과 함께 낙엽 치우기에 나섰다.

낙엽을 치우는 7t급 노면차(쓰레기를 청소기처럼 기계식으로 흡입하는 진공 노면차)에 탑승하게 된 유재석은 "이 차는 처음 타보는데 솔이 달려 있네. 이런 차를 또 타보네"라며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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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노면차에 타볼 기회를 얻었다.

11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57회에서는 유재석이 서울 거리의 낙엽을 치우기 위해 이른 새벽 출근했다.

이날 새벽 4시에 출근한 유재석은 선배 환경 공무관과 함께 낙엽 치우기에 나섰다. 낙엽을 치우는 7t급 노면차(쓰레기를 청소기처럼 기계식으로 흡입하는 진공 노면차)에 탑승하게 된 유재석은 "이 차는 처음 타보는데 솔이 달려 있네. 이런 차를 또 타보네"라며 신기해했다.

높아서 암벽에 등반하듯 타야 하는 차 안에는 환경 공무관이 잠시 쉴 수 있는 침대가 있고, 운전석과 보조석 간의 거리가 굉장히 멀었다. 환경 공무관은 "원래 좌석이 있는 건데 장치들 때문에"라고 설명했고, 유재석은 능숙하게 계기판을 만지는 환경 공무관을 보곤 "혼자 운행하시면서 이걸 작동하시는 거냐"며 감탄했다.

환경 공무관과 토크를 하며 유재석은 그가 버스 운행만 19년을 한 경력직이며 새벽 1시 출근하는 사실 등을 알게 됐다. 유재석은 수면 시간, 가족 등을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기술이 대단한다. 사람이 낙엽 쓸듯이 가는 데마다 낙엽이 싹 사라진다"고 연신 놀라워했다.

한편 유재석은 억대 포르쉐 파나메라를 타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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