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3일 온가족이 행복한 돌봄…영화·체험관·전시회

송주현 기자 2024. 11. 1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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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23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제2회 대시민 참여 사업 온 가족이 행복한 돌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아동 돌봄에 대한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의 합창과 행복 돌봄 비전 전달식,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 영화 상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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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과 시민들 대상
[파주=뉴시스] 파주시청. (사진=파주시 제공). 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23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제2회 대시민 참여 사업 온 가족이 행복한 돌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아동 돌봄에 대한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과 시민들이 대상이다.

시는 돌봄의 가치를 공유하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가족 영화 상영, 체험관 운영, 전시회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본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의 합창과 행복 돌봄 비전 전달식,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 영화 상영 등이다.

또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4개소 아동과 학부모들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와 파주시 아동보호기관이 함께하는 '학대노(NO), 함께예스(YES)' 홍보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만 6세에서 12세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일시 돌봄과 체험활동, 학습·놀이 프로그램, 방학 중 급식 제공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시는 교하노을빛마을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해 14곳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며 내달 중 해오름마을9단지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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