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방송 못 쓴다고 지적하더니” 제작진에 찐 발끈(지구마불)[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곽튜브가 제작진과 절친한 '티키타카'를 펼쳤다.

11월 16일 방송된 ENA '지구마불 우승여행'에서는 울릉도로 떠난 곽튜브와 여행 메이트 박준형, 곽기영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형, 강기영, 곽튜브는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같이 고생한 제작진과 식사를 함께 나누면서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은 친한 친구들처럼 투닥거리면서 그동안 쌓은 우정을 드러냈다.

곽튜브는 제작진에게 "본인이 담당한 크리에이터가 우승 했는데 소감이 어떠냐"고 했다. 그러자 PD 입에서는 "기분이 좋죠"라는 답이 나왔다. 곽튜브는 "맨날 나한테 방송 못 쓴다고 하더니 단답을 하냐"라고 질책해 웃음을 더했다.

물론 곽튜브, 강기영, 박준형은 출연진보다 더 고생을 많이 한 스태프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ENA '지구마불 우승여행'은 '지구마불 세계여행2'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곽튜브의 짜릿한 우승 여행기를 담는다. 지난 시즌 우승자 곽튜브의 여행 파트너로 함께하며 환상적 꿀케미를 선사한 god(지오디) 박준형과 강기영이 합류해 럭셔리 끝판왕 우승 특전 울릉도 여행을 떠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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