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고심 끝 딸 이름 결정 "중년에 불러도 괜찮아야"[슈돌]

김나연 기자 2024. 11. 17.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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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의 이름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출산 30일 차 전복이의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 구청에 방문했고, 박수홍은 "우리가 혼인신고 했던 곳이다. 말도 안 되게 힘들었을 때고 전복이 만날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 혼인신고하고 포토존에서 사진 찍을 때 생각하면 우리 지금 너무 행복하다"라고 추억했다.

그는 "전복이가 중년 여성이 됐을 때 불러도 괜찮아야 할 것 같다"면서 하나의 이름을 제안했고, 박수홍은 "그거로 하자"라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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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유튜브 채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의 이름을 결정했다.

16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수홍이 전복이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전복이는 수홍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수홍은 전복이(태명) 출산 23일 차에 집에 왔다며 "이제 우리 집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게 잘 지내자. 너무 사랑해"라고 꿀 떨어지는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전복이가 분유 먹고, 트림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너무 예쁜 내 새끼"라고 말했다. 김다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정말 똑같이 생겼다. 아빠 어릴 때 사진 안 봐도 될 것 같다"고 붕어빵 외모를 증명했다.

또한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반려묘 다홍이가 전복이의 주변을 빙글빙글 도는 것을 신기해하며 "동생인 걸 아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두 사람은 출산 30일 차 전복이의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 구청에 방문했고, 박수홍은 "우리가 혼인신고 했던 곳이다. 말도 안 되게 힘들었을 때고 전복이 만날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 혼인신고하고 포토존에서 사진 찍을 때 생각하면 우리 지금 너무 행복하다"라고 추억했다. 그러나 김다예는 "지금 감상에 빠질 때가 아니"라며 딸의 이름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는 "전복이가 중년 여성이 됐을 때 불러도 괜찮아야 할 것 같다"면서 하나의 이름을 제안했고, 박수홍은 "그거로 하자"라며 동의했다. 두 사람은 출생신고서를 제출하고, 서로를 끌어안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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