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서 소리나 팔지” 김윤혜, 돌아온 김태리에 독설 (정년이)[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11. 17. 0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윤혜가 돌아온 김태리에게 끝까지 독설했다.

11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11회(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에서는 문옥경(정은채 분)이 떠나고 윤정년(김태리 분)이 돌아왔다.

박초록(승희 분)도 윤정년을 반기며 "나 이제 연구생 아니고 정식 단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정년은 문옥경이 떠난 사실을 뒤늦게 알고 집으로 찾아갔다가 서혜랑(김윤혜 분)을 만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정년이’ 캡처
tvN ‘정년이’ 캡처

김윤혜가 돌아온 김태리에게 끝까지 독설했다.

11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11회(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에서는 문옥경(정은채 분)이 떠나고 윤정년(김태리 분)이 돌아왔다.

문옥경이 매란국극단을 떠나며 남은 모두가 혼란에 휩싸였다. 그런 가운데 윤정년이 돌아오며 분위기가 전환됐다. 박초록(승희 분)도 윤정년을 반기며 “나 이제 연구생 아니고 정식 단원”이라고 말했다. 그 사이 박초록, 허영서(신예은 분), 홍주란(우다비 분)은 정식 단원이 됐다.

윤정년은 강소복(라미란 분)에게 제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는지 시험해보기 위해 입단시험을 치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정년은 문옥경이 떠난 사실을 뒤늦게 알고 집으로 찾아갔다가 서혜랑(김윤혜 분)을 만났다.

서혜랑은 문옥경이 어디로 떠났는지 모른다며 “안다고 해도 말해줄 생각 없다. 옥경이가 없어져서 이제 네가 매란에서 왕자가 될 것 같냐. 꿈 깨라”고 성냈다. 서혜랑은 “시장바닥에서 계속 소리나 팔 일이지 헛바람이 들어서. 나는 옥경이가 널 편애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네가 목소리를 잃자마자 흥미를 잃어버리더라. 넌 옥경이에게 그만큼이었던 거”라고 독설했다.

이에 윤정년은 “그때나 지금이나 어찌 그리 변한 게 없냐”며 “옥경 선배가 떠났다는 말을 듣고 많이 괴로웠다. 난 옥경 선배에 대한 좋은 기억만 남길 거다. 결국 나한테 국극을 알려준 사람은 옥경 선배다. 그러니까 그쪽도 이제 놔줄 건 놔줘라. 그러고 더 품고 있어봤자 한 번 떠난 사람 안 돌아온다”고 일침 했다. (사진=tvN ‘정년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