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예쁜 황신혜에 잘 보이려고” 故최진실 공동인기상 만든 트럭 몇 대(가보자고)

이슬기 2024. 11. 17.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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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가 황신혜 인기상 비하인드를 밝혔다.

11월 1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는 연예계 미다스의 손 김광수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수는 "황신혜가 이혼 후 혼자 활동할 때 내가 일을 도왔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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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가보자GO 시즌3’
MBN ‘가보자GO 시즌3’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광수 대표가 황신혜 인기상 비하인드를 밝혔다.

11월 1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는 연예계 미다스의 손 김광수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수는 “황신혜가 이혼 후 혼자 활동할 때 내가 일을 도왔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당시 최진실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할 때였는데 부활한 청룡영화제에서 인기상 투표를 한 거다. 그땐 신문을 오려 보내는 시스템이라 신문을 트럭만큼이나 사서 보냈다. 황신혜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알바생을 100명 넘게 고용했다”라고 고백했다.

그 결과 당시 황신혜는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최진실과 청룡영화제 인기상을 공동수상했다고. 그는 황신혜에게 잘 보이고 싶었다는 이유로 "미모에 약하다"라며 웃었다.

또 김광수는 “소속 연예인을 위해 뭐든 할 수 있는 건가?”라고 묻자 “결혼을 안 해서 가능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가보자GO'는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셀럽, 삶이 궁금한 화제의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친구' 집에 방문해 집안 곳곳에 배어 있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진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진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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