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2026년 APEC 정상회의 중국서 개최"

공윤선 ksun@mbc.co.kr 2024. 11. 17.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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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6년 중국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이 현지시간 16일 보도했습니다.

앞서 시 주석은 페루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가진 한중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2026년도 APEC 정상회의 의장국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중국의 의장국 수임을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중국은 2001년과 2014년에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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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6년 중국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이 현지시간 16일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2025년 한국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동아시아에서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국가 정상들이 참석하는 국제회의가 열릴 전망입니다.

앞서 시 주석은 페루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가진 한중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2026년도 APEC 정상회의 의장국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중국의 의장국 수임을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중국은 2001년과 2014년에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694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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