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달리던 택시 문 부수고 기사 폭행한 승객 입건

이수민 2024. 11. 17. 0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에 취해 달리던 택시 뒷문을 발로 차 부수고 기사까지 폭행한 50대 남성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택시 승객 5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밤 10시 반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뒷좌석 문을 발로 차서 부수고, 이후 택시에서 내려 택시 기사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해 달리던 택시 뒷문을 발로 차 부수고 기사까지 폭행한 50대 남성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택시 승객 5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밤 10시 반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뒷좌석 문을 발로 차서 부수고, 이후 택시에서 내려 택시 기사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택시 기사는 머리와 손 등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고,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