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아버지 정관수술했는데 저 낳아…0.02%를 뚫은 아이"

김보 기자 2024. 11. 1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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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다니엘이 자기 이름의 비밀을 공개했다.

최다니엘은 어머니께서 자기 형을 낳을 때 고생을 많이 하셨다며, 형을 낳고 아버지께서 정관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다니엘은 "저를 안 낳으려고 했는데 제가 (정관수술로) 묶은 걸 뚫고 나온 것"라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아버지께서 하늘이 주신 아들이라는 생각에 최다니엘로 지었다고 자신의 이름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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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16일 방송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배우 최다니엘이 자기 이름의 비밀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안은진, 최다니엘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최다니엘은 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함께 토크쇼를 촬영했다. '최다니엘이 본명이냐'는 질문에 최다니엘은 "이걸 또 여기서 이야기해야 하나"하며 말문을 열었다. 최다니엘은 어머니께서 자기 형을 낳을 때 고생을 많이 하셨다며, 형을 낳고 아버지께서 정관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단어에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스튜디오는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이어 최다니엘은 "저를 안 낳으려고 했는데 제가 (정관수술로) 묶은 걸 뚫고 나온 것"라고 말했다. 정관 수술 후 임신 확률은 0.02%이다. 최다니엘은 아버지께서 하늘이 주신 아들이라는 생각에 최다니엘로 지었다고 자신의 이름에 대해 설명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정말 강력하셨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gimb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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