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자퇴’ 아들 알고 보니 래퍼였다 “음원 수익 송금에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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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여왕' 개그우먼 김지선이 둘째 아들에게 받은 용돈을 자랑했다.
11월 16일 김지선은 자신의 SNS에 "아들이 벌어다 준 돈! 이 맛이군요~ 자식이 첫 월급봉투 갖다줄 때의 기분이... 이제는 제가 그 맛을 느낄 나이가 됐나 봅니다. 아따 좋다~ 아직 대학교 2학년인데"라는 글을 올렸다.
엄마의 끼를 물려받은 둘째 아들 김정훈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래퍼 SIVAA(시바)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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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여왕’ 개그우먼 김지선이 둘째 아들에게 받은 용돈을 자랑했다.
11월 16일 김지선은 자신의 SNS에 “아들이 벌어다 준 돈! 이 맛이군요~ 자식이 첫 월급봉투 갖다줄 때의 기분이... 이제는 제가 그 맛을 느낄 나이가 됐나 봅니다. 아따 좋다~ 아직 대학교 2학년인데”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감동도 있고 기쁨도 있고 기분이 참 복잡하네요~ 이 기분 오래 기억될 것 같아요~ 액수를 떠나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라며 감동했다.
또한, 김지선은 둘째 아들과 나눈 대화 내용을 캡처해 함께 공개했다. 아들은 96,283원을 송금하며 “엄마 나 음원이랑 공연 수익 나왔어. 처음 벌어본 돈이니까 선물이야”라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김지선은 지난 2003년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후, 총 3남 1녀를 출산하며 연예계를 대표하는 ‘다산의 여왕’으로 자리 잡았다. ‘개그계 원조 댄스 퀸’으로 유명한 김지선은 네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까지도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엄마의 끼를 물려받은 둘째 아들 김정훈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래퍼 SIVAA(시바)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김지선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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