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걸그룹 앞 정관수술 발언 “父 꿰맸는데 내가 뚫고 태어나”(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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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다니엘이 이름이 다니엘이 된 사연을 거침없이 털어놓았다.
최다니엘은 "저희 아버지가 지어주셨는데 제가 형이 한 명 있다. 제가 원래 계획에 없었다. 어머니가 형을 낳을 때 입덧을 많이 하셔서 아버지가"라고 이름에 얽힌 사연을 설명하다가 돌연 "그 저기 정관수술이라고 뭔지 아냐"고 물어 멤버 모두가 귀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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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이름이 다니엘이 된 사연을 거침없이 털어놓았다.
11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2회에서는 배우 최다니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다니엘은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와 함께 웹예능을 촬영했다. 이때 피프티피트피 샤넬이 본인 못지 않게 흔하지 않은 이름인 "다니엘이 본명이시냐"고 묻자 최다니엘은 긍정했다.
최다니엘은 "저희 아버지가 지어주셨는데 제가 형이 한 명 있다. 제가 원래 계획에 없었다. 어머니가 형을 낳을 때 입덧을 많이 하셔서 아버지가"라고 이름에 얽힌 사연을 설명하다가 돌연 "그 저기 정관수술이라고 뭔지 아냐"고 물어 멤버 모두가 귀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내 히스토리를 설명하는 것"이라고 해명한 최다니엘은 꿋꿋하게 "그런 수술이 있다.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 하는 게 있는데 저를 안 낳으려고 했는데 제가 그걸 뚫고나온 거다. 예전엔 기술이 부족했는지 짜맸다(꿰맸다)고 하더라. 형 낳으시고 묶었다. 제가 그걸 뚫고 나왔다. 어쨌든 나와서 그래서 저희 아빠가 '아 둘째는 하늘이 주신 아이다'고 하셔서 다니엘로 지은 것"이라고 밝혔다.
정관수술을 한 뒤 임신을 할 확률은 0.02%밖에 안 된다고. 키나는 이에 "진짜 강력하시네요"라고 한마디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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