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정관수술 0.02% 확률 뚫고 태어나” (‘전참시’)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11. 1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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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이 다니엘 본명을 갖게 된 배경을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새 유X브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최다니엘과 게스트 피프티피프티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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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사진|MBC
최다니엘이 다니엘 본명을 갖게 된 배경을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새 유X브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최다니엘과 게스트 피프티피프티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최다니엘은 다니엘이 본명이냐는 피프티피프티 멤버 샤넬의 질문에 “아버지가 지어주셨는데 제가 형이 있어요. 저는 계획에 없었어요. 형을 임신하셨을 때 어머니가 입덧이 심하셔서 이걸 여기서 얘기해야 하나... 정관 수술이라고 알아요? 저를 안 낳으려고 했는데 제가 뚫고 나온 거예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아빠가 ‘둘째는 하늘이 주신 아이다’ 하셔서 다니엘로 이름을 지어주셨어요”라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확률이 0.02%래요”라며 감탄했고 피프티피프티 멤버 키나는 “정말 강력하시네요”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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