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안은진, 덱스와 언제 연락했냐는 질문에 당황 "티 났어요?" [TV캡처]

김태형 기자 2024. 11. 1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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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이 덱스와 썸을 떠보는 MC들에게 능청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안은진은 "진영이? 진영이는 '냉터뷰' 그때..."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가 "왜 당황하시냐"고 하자, 안은진은 "티가 났어요? 여기까지만 할게요"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덱스가 개인적으로 저한테 한 이야기가 있다. 안은진 씨 진짜 괜찮은 여자라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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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안은진이 덱스와 썸을 떠보는 MC들에게 능청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안은진이 출연했다.

이날 안은진은 운전을 하던 중 박준면과 통화를 했다. 박준면과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함께한 인연이 있다.

안은진은 박준면의 "여보세요" 한마디에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그는 "아직도 '산지직송' 멤버들이랑 연락을 한다"며 "어제는 염정아 언니랑 통화했다"고 밝혔다.

이때 홍현희가 "덱스 씨랑은 언제 연락했나"라고 물었다. 안은진은 "진영이? 진영이는 '냉터뷰' 그때..."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가 "왜 당황하시냐"고 하자, 안은진은 "티가 났어요? 여기까지만 할게요"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덱스가 개인적으로 저한테 한 이야기가 있다. 안은진 씨 진짜 괜찮은 여자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안은진은 "거기서 마음을 내비쳤네요. 지겨워 지겨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다시 VCR로 돌아와, 박준면은 "나 며칠 전에 덱스 봤다"며 "얼굴 좋아졌더라. '언산'에서 아침에 부은 얼굴만 보다가 말끔한 관리된 얼굴 보니까 (좋더라)"라고 전했다. 그 말에 안은진은 "맞지 맞지"라며 미소를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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