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우크라 전쟁 1000일 앞두고 공동성명 "러, 가혹한 대가 치를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러시아의 침공 속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거듭 확인했다고 도이체벨레 등이 16일 보도했다.
G7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해 가혹한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크렘린궁(러시아 대통령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개시한 지 1000일을 맞아 이날 낸 성명에서 G7은 러시아를 대상으로 한 제재와 수출 통제 및 다른 효과적인 조치들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러시아의 침공 속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거듭 확인했다고 도이체벨레 등이 16일 보도했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2025년에 "외교적 수단"으로 전쟁을 끝내고 싶다고 말한 데 따른 것이다.
G7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해 가혹한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크렘린궁(러시아 대통령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개시한 지 1000일을 맞아 이날 낸 성명에서 G7은 러시아를 대상으로 한 제재와 수출 통제 및 다른 효과적인 조치들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G7은 우크라이나가 "주권, 자유, 독립, 영토 보전 및 재건을 위해 싸우는 것을 돕기 위해 함께 했다"고 말했다.
G7은 성명에서 러시아의 침공이 전 세계 취약 계층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러시아의 침공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자체의 곡물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전 세계 수백만명의 식량 안보에 큰 혼란을 초래했다.
G7은 또 우크라이나 국민이 겪은 엄청난 고통에 주목하면서 "우크라이나가 그들의 땅, 문화, 국민을 수호하는 데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회복력과 결의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러시아는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에 대한 유일한 장애물로 남아 있다"면서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단결한다"고 덧붙였다.
G7은 미국, 캐나다, 일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이 포함되며, 이탈리아는 올해 순환의장국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남자 바지가 편해요"…배 나오기 시작한 손담비
- '아직 희미하게 남았네'…나나, 가슴골 문신 근황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김새롬 "이혼 후 6년간 섭외 끊겼다…무너진 커리어 참담"
- 53세 안 믿기네…고현정, 주름 없는 동안 미모 자랑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