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마약 사건→신경암 투병→변호사로 일 못해 배달 알바”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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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가 마약 사건 이후 신경암 투병을 하며 생활고 때문에 배달을 했다고 고백했다.
로버트 할리는 "제가 암이었다. 모든 염증이 갑자기 몸에 들어왔다. 신경 문제가 있어서 지금도 회복중이다. 신경암이 생겼다"며 "(마약 사건) 2년 지나서 갑자기 신경암이 생겨서 입원을 했다. 사건 때문에 제가 갑자기 방송을 못 하게 되고 수입이 없어진 거다. 하루 만에. 어떻게 먹고 사냐. 광고 위약금 몇 배 갚아줘야 했고, 돈이 다 없어진 거다. 변호사 비용에 병원비에 아주 힘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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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가 마약 사건 이후 신경암 투병을 하며 생활고 때문에 배달을 했다고 고백했다.
11월 1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로버트 할리가 마약 사건 이후 생활고를 털어놨다.
로버트 할리는 “제가 암이었다. 모든 염증이 갑자기 몸에 들어왔다. 신경 문제가 있어서 지금도 회복중이다. 신경암이 생겼다”며 “(마약 사건) 2년 지나서 갑자기 신경암이 생겨서 입원을 했다. 사건 때문에 제가 갑자기 방송을 못 하게 되고 수입이 없어진 거다. 하루 만에. 어떻게 먹고 사냐. 광고 위약금 몇 배 갚아줘야 했고, 돈이 다 없어진 거다. 변호사 비용에 병원비에 아주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로버트 할리는 “나중에 아내가 돈이 너무 없어서 여름인데 에어컨 틀지 마라, 틀면 죽여 버린다고 했다. 차를 타면 주유비도 많이 나와서 차를 타지 말고 버스 타고 다니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좋아하는 음식, 패스트푸드 햄버거 먹으려고 하면 먹지 말라고 건강 나빠진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MC 최은경은 “구박 때문에 배달 일을 하신 거냐”고 질문했고 박수홍도 “에어컨 틀려고?”라며 안타까워했다.
로버트 할리는 “에어컨 틀고 햄버거 먹고 싶고. 돈이 안 들어오니 미치겠더라. 변호사 일도 아르바이트를 찾아보려고 했는데 65살 변호사를 고용하고 싶은 사람이 없다. 나이 많아 취업은 쉽게 안 되고. 배달일이라도 해야겠다. 그렇게 생각해서 몇 주 했는데 아내가 나중에 알고 하지 말라고 했다”고 했다.
아내 명현숙은 “아팠잖아요. 신경암이라서. 지금은 많이 회복됐지만 아직도 있으니까. 많이 걷고 다리에 무리가 있을까봐. 병원비가 더 나올 수도 있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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