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10년 전 최다니엘을 이상형으로 꼽아, 이지적인 이미지 인상적"(전참시)

전지적 참견 시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안은진이 과거 최다니엘을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를 들려줬다.

1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안은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은이는 게스트로 등장한 안은진에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2015년도에 어떤 인터뷰에서 이상형으로 최다니엘을 뽑았었다. 그때 왜 최다니엘을 이상형으로 꼽았냐"라고 물었다.

안은진은 옆자리에 앉은 최다니엘을 바라보며 "우선 이미지가 되게 이지적이이고 당시 나왔던 드라마에서 쌍꺼풀이 없고 똑똑한 스타일로 인기가 있지 않았냐. 또 키도 크고 멋있고. 그때 저뿐만 아니라 만인이 최다니엘이 이상형이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MC들은 "오늘 모습을 보면 실망할 것 같다"라고 했으나, 안은진은 "이미 '전참시'를 통해 선배님의 일상적인 모습을 많이 봐서 어떤 모습인지 알고 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들은 최다니엘에 안은진을 알고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최다니엘은 "알고 있냐. 우선 '연인'을 봤다. 요 몇 년간 인상깊게 본 배우 중 하나다. 앞으로 친해지자"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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