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아내 “마약 사건 당시 아들이 이혼하지 말라고”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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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 아내가 마약 사건 당시 아들의 반응을 전했다.
11월 1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로버트 할리 아내 명현숙이 "남편 죽을까봐 이혼은 못 하겠더라"는 제목으로 속풀이를 했다.
하지만 로버트 할리가 마약을 했다는 기사가 뜨는 것을 보고 진짜라는 사실을 알았고, 그렇게 만난 남편은 계속 울기만 하면서 죽음을 언급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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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 아내가 마약 사건 당시 아들의 반응을 전했다.
11월 1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로버트 할리 아내 명현숙이 “남편 죽을까봐 이혼은 못 하겠더라”는 제목으로 속풀이를 했다.
명현숙은 “결혼 36주년이 됐다. 가끔 싸우기도 하지만 나름 잘 살고 있었다. 그런데 5년 전 어느 날 기획사 대표 전화가 왔다. 형수님, 형님이 경찰서에 있어요. 남편이 굉장히 바른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었기 때문에 처음에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 믿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로버트 할리가 마약을 했다는 기사가 뜨는 것을 보고 진짜라는 사실을 알았고, 그렇게 만난 남편은 계속 울기만 하면서 죽음을 언급했다고.
명현숙은 “이 사람이 정말 죽을 수 있겠구나. 일단 살려야겠다. 자초지종을 물을 수가 없더라. 당신이 좋아하는 쿠키 사올게, 왜 울어? 실수할 수 있지. 굉장히 쿨한 척. 속으로는 엄청 화가 있었는데 남편 모습을 보니 그렇게 할 수 없더라. 쿠키를 왜 이야기했냐면 시어머니가 항상 밥을 먹고 디저트로 쿠키를 만들어줬다. 엄마 느낌을 받고 안정감을 가질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명현숙은 “마음 한편으로 왜 그랬지? 울화가 있었다. 그런 차에 큰아들이 전화가 와서 첫 마디가 엄마, 아빠하고 이혼하지 마세요. 아빠가 그동안 훌륭하게 살아온 사람이잖아요. 바른 사람이었잖아요. 엄마가 내쳐버리면 아빠는 어디 갈 데가 없다고. 아들이 그러니까 더 남편을 살려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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